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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5 블루카본 국제포럼' 개최

등록 2025.09.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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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해양의 역할 집중 논의

[서울=뉴시스] 2025 블루카본 국제포럼.

[서울=뉴시스] 2025 블루카본 국제포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2025 블루카본 국제포럼(2025 Blue Carbon Global Forum)'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맹그로브, 염생식물(칠면초 등), 해초류(잘피) 등 해양 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블루카본'으로, 국내외 블루카본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생태계가 지닌 블루카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정책·과학·거버넌스를 아우르는 통합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책·연구·경제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국제협력과 우리나라의 노력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인벤토리 태스크포스(TFI)의 조니 주페스타(Joni Jupesta) 박사가 ‘IPCC 제7차 평가보고서와 글로벌 기후행동’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 연구 세션에서는 해조류·갯벌 등 신규 블루카본의 탄소흡수 잠재력을 중심으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경제 세션에서는 블루카본 크레딧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해수부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블루카본 추진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이 전략은 해양의 탄소흡수력 및 기후재해 대응능력 강화, 민간·지역·국제협력 확대, 신규 블루카본 인증 및 장기 추진 기반 마련이 주요 목표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블루카본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오늘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국제협력과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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