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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등록 2025.09.15 15:32:16수정 2025.09.15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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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배추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배추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 상황이 장기화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실제 피해 실태를 신속·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작물 피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농가는 피해 위치, 피해 작물, 피해 면적, 피해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하면 된다.
 
다만 본인 경작지 중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사전예방 장비 지원사업, 농업용 관정 개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기상 가뭄이 본격적으로 심화된 7월에는 예비비를 확보해 각종 가뭄 대응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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