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하고 데이터 센터·PC 협력 (2보)

[뉴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칩메이커 엔비디아는 18일 반도체 기업 인텔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전격 선언했다.

엔비디아와 인텔은 한 팀으로 맞춤형 데이터 센터 및 퍼스널 컴퓨터(PC) 생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엔비디아가 보도문으로 알렸다.

또 엔비디아는 사업 부진으로 트럼프 정부에 10% 지분을 부여하는 자구책을 동원했던 인텔의 보통주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합의는 정부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