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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LS 해트트릭' 손흥민, 리그 34라운드 이주의 선수 선정

등록 2025.09.19 0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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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기자협회와 팬 투표로 선정

MLS 입성 후 처음으로 이름 올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핵심 공격수 손흥민(33)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19일(한국 시간) "LAFC의 손흥민이 플레이 오브 더 매치데이(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주의 선수는 MLS 사무국이 주관하는 북중미기자협회 75%와 팬 투표 25%를 합산해 라운드마다 선정된다.

전날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리그 34라운드 경기(4-1 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MLS 입성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손흥민은 LAFC의 리그 2연승에 앞장섰다.

9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재개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킥오프 53초 만에 득점했던 그는 솔트레이크를 상대로는 3골을 몰아쳤다.

솔트레이크전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골 맛을 봤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은 전반 16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37분 3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MLS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시절이던 2023년 이후 2년 만에 나온 프로 통산 7번째 해트트릭이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소화한 9월 A매치 2경기(미국전·멕시코전)까지 합치면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첫 MLS 해트트릭' 손흥민, 리그 34라운드 이주의 선수 선정


MLS 사무국은 "손흥민은 이적 후 6경기 동안 5골 1도움을 기록했다"며 "LAFC 역사상 첫 6경기에서 5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구단 역사상 해트트릭을 기록한 7번째 선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LAFC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솔트레이크와의 리턴 매치를 통해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홈에서 펼쳐지는 만큼, 또 한 번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MLS는 BMO 스타디움에서 솔트레이크를 맞이해 MLS 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도 자신감이 넘쳤다.

손흥민은 솔트레이크전 이후 구단을 통해 "매 순간, 매 훈련 그리고 매 경기가 즐겁다. 아직 이 리그에 적응 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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