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 첫 與최고위원 박지원 "당원 의견 지도부 전달 통로 될 것"
"현장 방문하고 경청하는 당의 발과 귀가 될 것"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9.16.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20977652_web.jpg?rnd=20250916122157)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박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창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기념일에 사상 최초로 평당원 최고위원 자리에서 발언 기회를 주신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제도는 당대표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실현하도록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당원주권정당으로 나아가보자 하는 약속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이어 "여의도와 현장 민심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당원들의 의사를 지도부의 의사결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지도부는 항상 교체되지만 당원들은 그 자리에서 당을 지킨다"고 했다.
아울러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기라성 (같은) 당의 지도자분들까지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셨지만 사실은 평당원 한 분 한 분이 어떠한 직책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묵묵하게 참여하고 헌신해 왔기 때문에 오늘의 민주당이 있었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젊은 세대 당원분들은 이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온라인 공간에서 당을 화력을 강화하자는 요구를 했다"며 "제가 앞으로도 오프라인,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당원들을 만나서 듣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당원들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서 필요하시다 하면 어디든지 저를 보내주시고 당원분들께서도 전달할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저를 불러 달라"며 "다른 최고위원께서 바쁜 일정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현장을 방문해 경청하는 역할도 도맡아서 당의 발과 귀가 되고 심부름꾼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은 정청래 대표가 후보 시절 언급한 당원주권정당 실현을 위한 공약이다. 서류접수에 총 115명이 지원했고, 박 최고위원은 배심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를 거쳐 10일 최종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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