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국화원, 보훈가족 장례 지원 협약 등[울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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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과 ㈜울산국화원장례식장(대표이사 신정균)은 19일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장례서비스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그 직계 존비속에 대해 장례서비스를 특별 지원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국화원은 대상자들에게 장례 절차 전반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보훈지청은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와 홍보 활동한다.

◇울산TP, 자동차 부품 기업 경쟁력 제고 간담회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자동차부품 기업 간담회를 19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중구 혁신도시)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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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울산시 관계자 및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윤영테크, 유창파워텍, 도림공업, 조일공업, 엔와이티, 태원금속 등 6개사가 함께했다.

이차보전 금융지원 소개,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 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애로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정책 개선과 지원사업을 발굴·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 관세 부담 관련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추석맞이 깨끗데이'(지구를 위한 줍깅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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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19일 북구지역 일대에서 '추석맞이 깨끗데이'(지구를 위한 줍깅 챌린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울산시의 일제 대청소의 날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도와 화단 등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지구를 위한 줍깅 챌린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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