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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운영…학생 복지 강화

등록 2025.09.22 1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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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가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강화에 나섰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가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강화에 나섰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가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강화에 나섰다.

22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날 전주캠퍼스 교양관 로비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2학기 첫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이순덕·이경애 완주군의원, 한지수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권승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이광범 총학생회장(미디어영상학과 4년) 등이 참석했다.

이번 2학기 사업은 오는 11월 5일까지 총 23일간 운영된다. 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간편식이 매일 100명에게 제공된다.

메뉴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참치마요덮밥, 불고기덮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미소장국, 과일, 음료도 곁들여져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한다.

학생은 실제 식사 비용 6000원 중 1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5000원은 정부(2000원), 지자체(2000원), 대학(1000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박노준 총장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든든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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