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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방문…장병들 격려

등록 2025.09.23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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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격려. (사진=평창군 제공)2025.09.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격려. (사진=평창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진부면 상월오개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제8087부대 1대대는 올해 유해 발굴을 위해 지난달 28일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이달 26일까지 4주간 집중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제8087부대 1대대로부터 발굴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현장 설명을 들은 후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심재국 군수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하진부리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 발굴 작전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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