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풀어드립니다" 제주도, 29일 찾아가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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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6303_web.jpg?rnd=20250320125846)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세청·지방세 공무원, 지역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도민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한다.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를 비롯해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으로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에 대해 1대 1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마을세무사가 현장 세무상담실에 참여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조력을 받기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세무상담 제도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3명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했다. 현재까지 19회 운영해 555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진행한 현장 세무상담실에서는 도민 21명이 국세·지방세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세금 고민과 세무 궁금증을 해소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금과 관련한 도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만족도 높은 다양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지역세무사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구매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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