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라늄 2t 보유' 추정에 中 "문제 원인 직시해야"
중국 외교부 "관련 당사자들이 긴장 국면 완화 노력해야"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8414_web.jpg?rnd=20250827183447)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email protected]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다량의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한국 정부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궈 대변인은 "반도(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와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추진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관련 당사자들이 반도 문제의 핵심과 근원을 직시하고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하며 긴장 국면 완화와 지역 평화 수호를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관련국들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직시해야 한다는 내용은 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책임이 북한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 등 주변 국가들에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가진 약식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제재를 통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것은 가능성이 없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하는 '동결'보다 비교적 완화된 조치인 '중단'으로 북핵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미국과학자연맹(FAS) 등 전문가들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90% 이상 고농축 우라늄 보유량은 2000㎏ 정도로 추정된다"며 "우선 중단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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