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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내 최고령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준공

등록 2025.09.29 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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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접근성·이용 편의↑

천연기념물 보존…지역 대표 관광지로

[원주=뉴시스]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천연기념물인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은행나무 광장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원주시는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를 문화재 보존은 물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1318년으로 국내 최고령이다. 높이 32m, 둘레 16m가 넘는 거대한 규모와 사방으로 넓게 뻗은 가지가 웅장함을 더하는 고목이다.

특히 가을철 황금빛 단풍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원주의 대표 명소다.
[원주=뉴시스]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 조성된 반계리은행나무길. (사진=원주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 조성된 반계리은행나무길. (사진=원주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는 문화재적 가치와 관광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총 85억 원을 투입해 은행나무 일대를 대규모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동참도 눈길을 끈다. 공단은 은행나무 23그루 식재와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하며 지난 6월 맺은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원주시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원주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29일 강원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이 조성된 가운데 원강수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29일 강원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이 조성된 가운데 원강수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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