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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3일 남긴 영동국악엑스포, 누적관람객 100만 달성 '임박'

등록 2025.10.09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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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준 93만9602명…하루평균 3만4800명 관람

사흘간 국내외 뮤지션 공연…11일 오후 6시 폐막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특별무대 *재판매 및 DB 금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특별무대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난계 박연(1378~1458)의 출생지,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목표 관람객 수(누적) 100만명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8일) 폐장 시각(오후 6시) 기준 누적 관람객수는 93만9602명이다.

개막일(9월 12일) 이후 27일간, 하루 평균 3만4800명씩 행사장을 방문한 꼴이다.

입장객은 행사장 출입구 두 군데서 회수한 티켓(현장판매+사전판매+무료입장)으로 계수한다.

조직위는 남은 사흘간 흥행카드를 모두 풀기 때문에 목표 관람객수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낙관한다.

이날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국악관현악 페스티벌, 국가무형문화유산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밴드 ‘이희문 오방신과(OBSG)'의 공연이 이어진다.

10일 튀르키예·루마니아 등 해외공연단과 '오케스트라 상상'이 소리의 향연을 꾸미고, 엑스포 일정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오후 6시)을 끝으로 '30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폐막식 무대에는 '크라운 해태 영재한음회' 단원들의 공연과 국악그룹 '신한악 밴드'의 퓨전국악 콘서트, 난계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을 올린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64만8000번째 입장객 축하 이벤트(사진=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64만8000번째 입장객 축하 이벤트(사진=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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