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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과학고 지역할당제 30% 도입 건의

등록 2025.10.10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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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시 지역할당제(지역인재전형)를 도입해 전체 정원의 30%를 이천 학생에게 배정해 줄 것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제도상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 방식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돼 있어,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천시는 이번 건의를 통해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는 또, 과학고 설립이 단순히 한 학교의 개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거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할당제를 도입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전체의 교육 수준 향상과 지역 인재의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전형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라며,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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