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의 흥부정신…남원 '제33회 흥부제' 17일 개막

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란 주제로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다문화 먹거리와 남원에서생산된 맥주·막걸리가 판매되고 매시 정각에 경품추첨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조성되고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제33회 흥부제는 남원의 정체성과 흥부 정신을 되살리는 지역문화 축제이자 시민 및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흥의 장을 통해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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