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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앞바다서 무허가로 수상 오토바이 운항한 4명 적발

등록 2025.10.10 17:08:09수정 2025.10.10 1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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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0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수상 오토바이를 운항한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0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수상 오토바이를 운항한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수상레저활동을 한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해상교통안전법 위반 혐의로 A(40대)씨 등 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후 2시18분께 남구 오륙도방파제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고 수상 오토바이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해역은 수상레저활동을 하기 위한 사전 허가가 필히 요구되는 곳이다.

해경은 수상 오토바이 4대가 표류하며 낚시하고 있다는 항만방어전대 측의 신고를 접수,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이들을 적발했다.

이들은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항에서 각각 출발한 일행으로, 해경에 허가 수역 위반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들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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