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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복구율 32.5%…복권위원회 홈페이지 등 정상화(종합)

등록 2025.10.10 18:21:46수정 2025.10.10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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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709개 중 231개 복구…1등급 시스템 30개 재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 착불소포, 신선식품 등의 접수 불가 안내문이 게시된 모습. 2025.09.2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 착불소포, 신선식품 등의 접수 불가 안내문이 게시된 모습. 2025.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성소의 기자 =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시스템 200여개가 복구됐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복구된 정보시스템은 총 231개로 복구율은 32.5%를 기록 중이다.

추가로 정상화된 시스템은 행안부 성과관리시스템과 상훈시스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와 FTA협정관세율표관리시스템, 문화체육관광부 재외한국문화원 등 17개다.

1등급 정보시스템은 당초 40개가 중단됐다가 30개가 복구돼 재가동 중이다. 정부는 정보의 중요도와 사용자 수 등에 따라 정보시스템들을 1~4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서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보시스템 목록 수를 앞서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32.5%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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