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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0도 '늦더위'…"너울성 파도 유의해야"

등록 2025.10.1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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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 10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 외도교 하류 인근 해안도로와 주차장에 해수가 흘러들어오고 있다. 2025.10.1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 10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 외도교 하류 인근 해안도로와 주차장에 해수가 흘러들어오고 있다. 2025.10.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2일 제주지역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평년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평년 22~25도)로 한낮엔 제법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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