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직접 간다"…영진전문대, 日·伊 등 선진기술 연수 확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올 2학기에도 2025 해외선진기술연수를 확대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해외선진기술연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진전문대는 이달 중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2학년 10여명을 일본으로 파견한다.
아트미디어계열 및 보건의료행정과는 오는 11월 도쿄와 오사카 지역으로 선진기술 연수에 나선다.
호텔항공관광과 및 조리제과제빵과도 동계방학에 연수를 실시한다.
뷰티융합과는 영진전문대 최초로 유럽(이탈리아)으로 오는 11월 말 출국해 현지 미용 트렌드와 뷰티 산업 기술을 배우는 등 글로벌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최재영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이 곧 미래 경쟁력이다"라며 "산업 현장 중심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최근 9년간 총 866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며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취업 실적 전국 1위(교육부 2025년 발표 정보공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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