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동시에 실시 등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내년 4월까지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시설 입원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 저하자다. 

지정 의료기관은 남구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 임신 확인 서류를 챙겨야 한다.

◇제2순환도로 풍암~서창나들목 양방향 전면차단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은 광주제2순환도로 풍암~서창나들목(양방향) 4.9㎞ 구간을 15일부터 사흘간 전면 차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차단 시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 1시~5시까지다.

강진~광주간 고속도로 신설 공사를 위해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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