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쿠데타 지도자 "내가 새 대통령…며칠 내 취임 선서"
"헌법재판소가 해외 도피 라조엘리나 대통령 공백 메워줄 것 요청해 수락"
![[안타나나리보=AP/뉴시스] 14일(현지 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정예부대 '캡사트'(CAPSAT)의 지휘관 마이클 랜드리아니리나 대령이 군부의 정권 장악을 발표하고 있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캡사트는 Z세대가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에 동참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대통령은 외국으로 도피했다. 2025.10.15.](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0716428_web.jpg?rnd=20251015082345)
[안타나나리보=AP/뉴시스] 14일(현지 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정예부대 '캡사트'(CAPSAT)의 지휘관 마이클 랜드리아니리나 대령이 군부의 정권 장악을 발표하고 있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캡사트는 Z세대가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에 동참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대통령은 외국으로 도피했다. 2025.10.15.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을 축출한 군부의 반란을 이끈 란드리아니리나 대령은 앞으로 며칠 안에 마다사그카르의 새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군부의 반란을 피해 해외로 도피한 후 최고헌법재판소가 그에게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공백을 메워줄 것을 요청, 대통령직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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