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 광주시, 느린 학습자·가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10.17 10:54: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청 10월20일 9시부터 선착순 접수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 느린 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문(사진=광주시 제공) 2025.10.17.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 느린 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문(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느린 학습자 초·중등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학습과 놀이 활동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과정으로, 느린 학습자 학생들의 문해력·의사소통 능력·자기 표현력 향상을 돕는 동시에 자신감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는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총 10개 분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느린 학습자 초·중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 보드게임 ▲영어야 놀자 ▲게임하며 배우는 우리 역사 ▲연극놀이 ▲건강한 친환경 홈베이킹 ▲공예 ▲글놀이·글쓰기 여행 ▲미술여행 등이다. 부모 대상 과정으로는 ▲그림 속에 담긴 우리 아이 이야기 ▲소중한 나와 마주하는 플라워 치유타임이 개설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 및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