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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출격'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첫 판서 스웨덴 남매에 완패[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05 0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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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선영이 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2026.02.05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선영이 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2026.02.05

[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이 첫 경기에서 스웨덴 남매에 패배했다.

김선영-정영석은 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에 3-10으로 완패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7일 오전 4시30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밀라노에서 400㎞ 정도 떨어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믹스더블 라운드로빈으로 경기 일정이 시작됐고, 김선영-정영석이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결전에 나섰다.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QOE)를 통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믹스더블에서 자력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선영-정영석은 한국 선수단의 스타트를 끊는 만큼 승리를 다짐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출신인 스웨덴 남매에 무릎을 꿇었다.

첫 상대였던 이사벨라 브라노와 라스무스 브라노는 친남매로, 2024년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강호다.

김선영-정영석은 1엔드 도중 잠시 정전되는 해프닝 속에 후공을 잡은 1엔드에서 1점을 선취했다.

2엔드에서 2점을 내줬던 김선영-정영석은 3엔드에서 다시 2점을 따내 3-2로 앞섰다.

하지만 4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역전당한 김선영-정영석은 5엔드에 무려 4점을 내줬다.

김선영-정영석은 6엔드에 다득점을 위해 가드 스톤을 모두 코너 쪽에 두는 파워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1점을 더 헌납했다.

점수 차가 7점까지 벌어지자 둘은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선영-정영석은 이날 오후 6시5분 같은 장소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와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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