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유한양행, 헌혈 캠페인 진행
전체 사업장에서 3일간 헌혈 실시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본사 헌혈 실시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468_web.jpg?rnd=20251017134535)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본사 헌혈 실시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한양행이 서울 대방동 본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공장 등 3일간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암 환자를 위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반면,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 문제가 우려된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헌혈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도 받았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교실, 서울역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역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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