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인명구조 최선" 긴급 지시
"야간 구조 차질없도록 필요한 장비 최대한 동원"
![[광주=뉴시스] 강종민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의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21093839_web.jpg?rnd=20251211194028)
[광주=뉴시스] 강종민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의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명이 매몰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몰자 중 1명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병원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윤 장관은 이날 야간 수색과 구조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보고를 받고, 야간 구조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명, 크레인, 난방기구 등 필요한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또 야간 구조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을 현장에 급파해 고용노동부, 소방청, 광주시 등과 협력해 현장의 사고 수습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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