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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19일까지 초정행궁

등록 2025.10.17 1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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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19일까지 초정행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눈병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초정 약수의 치유적 가치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승화한다.

개막 첫날에는 개장식과 영천제, 양로연, 청풍명월 가요한마당, 내수주민자치공연, 세종대왕 마당극, 개막 퍼포먼스, 개막축하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다.

18일에는 어가행렬과 청주시 홍보대사 윤서령·황윤성·염유리의 특별공연,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특강, 국가무형문화재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포크송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SNS 인증을 제시하면 28일부터 30일까지 초정치유마을의 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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