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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현초 앞 스쿨존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록 2025.10.17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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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안전한 통학 환경은 기본 책무, 최선 다하겠다"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1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1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7일 관내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안 녹색어머니회 주최로 열렸으며, 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와 함께 했다.
 
안양시는 관내 만안·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연 20회에 걸쳐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수시로 동참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지속해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릴레이식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보행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며 통학로 안전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그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가장 기본적인 시정의 책무"라며 "학부모와 학교, 경찰,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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