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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임시회 개회…"2026 화성시 사업계획 검토"

등록 2025.10.17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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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동의안 등 60개 안건 심의

[화성=뉴시스]화성시의회가 17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 중이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2025.10.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화성시의회가 17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 중이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가 17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24일까지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시의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화성시장 발의 조례안 7건, '화성시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3건, '병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의견청취 2건, '2026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 등 기타 2건 등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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