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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 킹스' 시위대에 오물 폭탄 투하"…AI 영상 게시

등록 2025.10.21 04:00:00수정 2025.10.21 06:18:23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를 조롱하는 내용의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계정) 2025.10.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를 조롱하는 내용의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계정) 2025.10.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목은경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를 조롱하는 내용의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왕관을 쓰고 '킹 트럼프(King Trump)'가 적힌 전투기를 몰며 뉴욕 시위대 위로 거대한 오물 덩어리를 떨어뜨린다.

해당 영상에는 좌파 인플루언서 해리 시슨이 뉴욕 시위대와 함께 오물에 흠뻑 젖는 장면도 담겼다. 이 장면은 실제로 그가 집회에 참여했던 모습을 활용했다.

영상을 본 시슨은 엑스(X·전 트위터)에서 "당신 같은 뚱뚱이가 조종석에 앉았다면 비행기는 이륙도 못 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反)이민 및 주방위군 동원 등의 정책을 비판하는 노 킹스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하루 동안에만 미국 전역에서 2700건의 노 킹스 시위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시위 발생 몇 시간 뒤 트루스소셜에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기적으로 황당한 내용의 AI 생성 영상을 공유해왔다.

올해 2월에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 지구가 '트럼프판 가자 해변 리조트'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AI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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