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밤중 순천 호텔 객실 불…1명 호흡곤란·54명 대피

등록 2025.10.21 06:42:05수정 2025.10.21 07:2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밤중 전남 순천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경상을 입고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순천시 조곡동 8층 규모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응급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호텔 종업원·투숙객 54명(소방 추산)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