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광복 80주년 맞아 캠페인…4100만원 기부

빗썸 회원 4만명 동참…독립유공자 주거에 사용

[서울=뉴시스]빗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열고 4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빗썸 제공) 2025.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빗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열고 4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함께 지난 8월 11~31일 진행됐다.

빗썸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기부금(1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빗썸 회원 4만명이 참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이다. 취약 계층을 위한 집과 마을을 짓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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