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돌봄통합지원' 전담조직·창구 설치…조례통과
김은옥 구의원 대표 발의
![[대구=뉴시스] 김은옥 대구 동구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0/NISI20241220_0001733662_web.jpg?rnd=20241220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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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는 22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은옥 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조례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발의됐다. 다양한 영역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통합지원지역계획 수립·시행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통합지원사업 추진 ▲통합지원회의·전담조직·통합지원창구 설치 ▲돌봄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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