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세권에 교육·체육·문화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착공

사업비 335억원 투입…수영장, 체육관, 돌봄공간 등 갖춰

[여주=뉴시스]여주 학교복합화시설 조감도(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여주초등학교 이전 부지인 교동 646의 1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초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과 생활체육, 문화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여주시 예산 182억원 등 총 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다. 6774㎡의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대강의실, 돌봄공간, 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시설이 완공되면 여주의 대표적 교육·체육·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