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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5일 성수산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 연다

등록 2025.10.23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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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5일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일원에서 '성수산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성수산 왕의숲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숲의 치유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이 음악회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치유음식 체험 ▲사운드 워킹 ▲산림치유 숲 활동 ▲호흡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숲 탐험대 ▲자연의 감성을 담은 사진 전시회 ▲집라인 무료 이용 ▲황톳길 맨발걷기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성수산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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