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여행 '임실 펫투어' 인기
![[임실=뉴시스] 지난 24일 1차 '임실 펫투어' 참가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246_web.jpg?rnd=20251027144028)
[임실=뉴시스] 지난 24일 1차 '임실 펫투어' 참가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반려 가구 증가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오수의견관광지와 군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업으로 '임실 펫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펫투어는 지난 24일 1차가 열렸고 오는 31일 2차가 실시될 예정이다.
첫 펫투어는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 대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코스로 인기가 높았다.
두 번째인 31일에는 1000만 송이 국화꽃이 만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풍 정원과 구절초 공원, 치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고 오수의견관광지는 '의견(義犬)의 전설'을 간직한 역사적 명소로 반려동물과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반려견 안전벨트가 제공되는 반려동물 전용 버스로 운행되며 전문 사진작가와 안전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전문 여행가이드 ‘펫가이더’가 동행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펫츠고 트래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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