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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안전한국훈련…"전기차 화재 대응 점검"

등록 2025.10.28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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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경찰·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경찰·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경찰·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경찰, 소방, 완주군청 등 15개 기관 소속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인명 및 재산 피해로 확산하는 상황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초동 조치 ▲화재 진압 ▲현장 수습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남화영 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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