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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제교류도시, 이천도자기축제 방문…협력 논의

등록 2026.04.27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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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카시, 미국 샌타페이·산타클라라 등 대표단

[이천=뉴시스]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4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석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4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석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천도자기축제가 올해로 40회를 맞은 가운데 글로벌 우호교류도시들이 속속 이천시를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일본 고카시, 중국 징더전·우시, 미국 샌타페이·산타클라라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방문했다. 각 국 대표단은 개막식과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도자 명장전, 아카이브관, 도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둘러봤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은 이천예스파크를 찾아 국제포크아트마켓 참가를 희망하는 공방과 작가들을 만났다. 대표단은 참가 기준과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이천 공예인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지원청과 만나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온택트 기반 언어·문화 교류와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축제 아카이브관을 찾아 이천시와 고카시의 교류 역사를 되짚었다. 고카시 시카라끼정은 고카시에 합병(2004년)되기 전인 1992년부터 이천시와 민간교류를 이어왔다. 대표단은 이천문화원도 방문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민간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천 도자의 전통과 현대적 발전상,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며 양 도시 간 도자문화 교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시 대표단도 축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이천 도자기의 예술성과 산업적 가치를 살폈다. 특히 도자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축제 운영 방식에 주목하며, 이천시가 도자문화를 도시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40회를 맞은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천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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