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혁신 컨퍼런스 'HiPex 2025' 내달 13~14일 해운대백병원서
등록 2025.10.29 14:42:57
국내 최대 의료혁신·환자경험 행사…수도권 넘어 첫 지방 개최
![[부산=뉴시스] 하이펙스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도입한 안내로봇과 함께 조현진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528_web.jpg?rnd=20251029143646)
[부산=뉴시스] 하이펙스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도입한 안내로봇과 함께 조현진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11월 13~14일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 대표 의료혁신 컨퍼런스 ‘하이펙스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하이펙스는 병원 혁신과 환자경험 개선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 의료혁신 컨퍼런스로, 올해는 처음으로 ‘해운대 챕터’를 신설해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 열리는 첫 무대를 마련했다.
첫날에는 ‘우리 병원의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 세션에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이 참여해 간호 자동스케줄링, 스마트 직원 앱 등 병원 현장의 실무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윤정 고기리막국수 대표가 ‘고기리막국수의 진심경영: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운대백병원의 로봇·데이터 기반 혁신(한림대성심병원), 리더십 혁신(은성의료재단), 인사평가 개선(연세의료원)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일정은 참가자 교류를 위한 웰컴 리셉션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 명지병원 등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변화 리더십, 환자경험평가 1위 비결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테너 이태흠과 해운대백병원 손경모(신경과)·우준범(신경외과) 교수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두려움에서 희망으로’가 감성적인 울림을 선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새 병원 설계의 핵심 요소와 한국 의료의 미래 방향 등 분과별 실무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조현진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장은 “하이펙스는 병원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이 의료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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