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갈등' 삼성바이오 노사, 다음주 2차조정
등록 2026.09.08 17:52:42
오는 1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
![[인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5월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6.05.03.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306_web.jpg?rnd=20260503142803)
[인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5월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6.05.03. [email protected]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 3심 판정에서 1차 사후 조정을 마쳤다. 다음 조정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조정위원들이 미션을 줬고, 조정위원 참관하에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며 단협 1회독을 다시 하기로 했다"며 "오는 10~11일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1회독을 하며 회사가 제시안을 제시하고 불가능한 것들은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로 했다"며 "이 결과들은 2차 조정회의에 전달하기로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사후 조정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앞으로도 충실하게 조정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는 지난달 11일 25차 단체교섭에서 사후 조정에 합의한 바 있다.
사후 조정은 노동쟁의 조정이 종료된 뒤에도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때 노사 합의로 노동위원회가 다시 조정 절차를 진행하는 제도다.
사후 조정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노사는 임단협을 두고 지난해 말부터 평행선을 달려왔다. 이에 노조는 지난 4월 부분 파업에 이어 5월에는 첫 전면 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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