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사업화·고도화는 어떻게?…기술이전조직 포럼
대전TP, 공공기술 고도화 전략·투자 연계 논의
![[대전=뉴시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고도화를 논의하는 기술이전조직(TLO) 포럼을 가졌다. (사진=대전TP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79675_web.jpg?rnd=20251030143531)
[대전=뉴시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고도화를 논의하는 기술이전조직(TLO) 포럼을 가졌다. (사진=대전TP 제공) 2025.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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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고도화를 논의하는 기술이전조직(TLO) 포럼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술연계 기술고도화사업 TLO & Tech Transfer 포럼'에는 대학 TLO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벤처투자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기술 기반 투자 연계, 기술 확산 사례, 지식재산권(IP) 보호, 산·학·연 네트워킹 전략 등 4개 세션으로 구성해 공공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정을 다뤘다.
첫 발표자인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은 공공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딥테크 기반 창업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충남대학교 하경수 센터장과 한국과학기술원 박희서 센터장이 대학 보유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김희진 전문위원은 기술이전 계약 시 유의사항과 특허 거래 절차를 설명하고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사무국장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TP는 이번 첫 TLO 포럼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공기술 사업화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공공기술 사업화는 단순한 기술이전을 넘어 투자, 지식재산권,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대전이 기술사업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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