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서 지원' 광주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 개소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개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21039357_web.jpg?rnd=20251031161014)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개소.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공간인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이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시민 누구나 건강을 매개로 돌봄과 사회적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건강장비 16종(기초·근골격·보행·인지)을 활용해 신체 데이터를 측정하고, 국가건강검진자료 및 사전문진 정보를 종합해 결과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사회적 처방 상담, 건강활동가 매칭, 건강·운동 프로그램, 심리·정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사회적처방은 복지·교육·간호 등 전문직 은퇴자로 구성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과 운동을 하고 약 복용을 돕고, 일상 대화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돌봄의 종착지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관계돌봄"이라며 "건강을 매개로 관계돌봄을 확장하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가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1호점은 지난 2023년 수완동 수완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열었으며 통합돌봄 대상자와 일반시민 32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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