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Q 영업익 2953억 '어닝서프라이즈'…"카메라·기판 날았다"
올 1Q 매출 5.5조…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모바일 카메라 모듈·반도체 기판 수요 견조
![[서울=뉴시스]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300_web.jpg?rnd=20260113100408)
[서울=뉴시스]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이노텍이 1분기 사상 역대 최대 매출과 1년 전보다 100%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이노텍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2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를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191억원이다.
매출은 5조5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졌고, RF-SiP 및 FC-CSP, 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공급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차량 카메라와 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사업 부문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4조6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수요 지속과 차량용 카메라 매출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패키지솔루션사업은 통신용 고부가 기판 및 고성능 메모리향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37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은 차량 조명 모듈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871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LG이노텍은 향후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익성·성장성이 높은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용 복합센싱모듈을 앞세워 자율주행 및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문혁수 사장은 "차량용 AP 모듈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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