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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전산망 복구율 90% 넘어…정보공개포털 운영 재개(종합2보)

등록 2025.10.31 18:20:21수정 2025.10.31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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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이날 오후 6시 기준 709개 중 646개 복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행정안전부 1차관)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3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행정안전부 1차관)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의 복구율이 90%를 넘었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709개 중 646개로, 복구율은 91.1%를 나타냈다.

이날 낮 12시 이후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6개로, 여기엔 정보공개포털도 포함됐다.

정보공개포털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정보공개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보공개포털 운영 재개에 따라 온라인 정보공개청구 ,이의신청 등 주요 서비스가 재개됐다.

다만 정부는 원문정보공개 관련 서비스는 추가 점검을 거쳐 내달 중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등급 시스템은 100% 복구됐으며 2~4등급도 각각 90% 내외로 복구율이 올라온 상황이다.

정부는 대전본원에서 진행 중인 복구 작업을 내달 셋째주까지 마치고,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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