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시범운영…15~30일
숙박비 '절반'…전체 객실 30~50% 개방
![[화성=뉴시스]화성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항공사진.(사진=화성시 제공)2025.11.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01983759_web.jpg?rnd=20251104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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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5~3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만4580 규모로, 2인실·4인실·6인실·가족실 등 103개 객실을 갖췄다.
유스호스텔은 총사업비 561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야외 수영장·대강당·식당·북카페·스포츠 체험공간·자가취사장 등 부대시설도 있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서해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정식 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식당과 편의점 등 일부 시설 이용은 제한하고, 전체 객실의 30%~50%만 개방할 계획이다.
예약은 이날부터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서해마루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서해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숙박시설이다. 시범 운영을 거쳐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향후 정식 개관 시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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