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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 토트넘 홋스퍼와 2032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등록 2025.11.05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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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7월부터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 전환

[서울=뉴시스] 지난 9월 AIA생명이 토트넘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 현장. (사진=AIA생명 제공) 2025.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9월 AIA생명이 토트넘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 현장. (사진=AIA생명 제공) 2025.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AIA그룹은 영국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5일 발표했다.

AIA는 2027년 7월부터 2032년 6월까지 토트넘의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가며, 2026 ·2027 시즌 종료 시점까지는 글로벌 메인 파트너와 유니폼 전면 스폰서로 활동을 지속한다.

2027년 7월부터 AIA는 토트넘의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로 후원을 이어간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모든 선수들 및 코치진의 트레이닝복에서 AIA 브랜드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의 LED 광고판에서도 AIA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AIA는 이번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과의 핵심 공유 가치인 '건강한 삶'을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AIA와 토트넘은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성과를 함께 달성해왔다.

AIA는 'AIA 원 빌리언(AOB)'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트넘과 함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에서 17만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AIA는 토트넘과 아시아 지역에서 트레이닝, 건강, 웰빙을 주제로 한 고객 참여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A가 진출해 있는 18개 시장을 대상으로 AOB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이 캠페인은 5억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AIA는 앞으로도 AOB 목표 달성을 위해 토트넘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아시아는 프리미어리그의 팬층이 가장 큰 지역으로, 파트너십의 새 장을 열어 더 많은 성과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아시아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홋스퍼 최고수익책임자(CRO)는 "A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은 아시아 전역의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두 글로벌 브랜드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상징하는 특별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게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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