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 7일부터 '천체사진 특별전 2차'

[증평=뉴시스] 증평 좌구산천문대 천체사진 특별전 홍보 이미지 (사진= 증평군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천체사진 특별전 2차'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성, 성단, 혜성 등 천체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한국천문연구원으로부터 대여한 심우주(Deep Sky) 사진 액자 16점도 함께 선보인다.

천문대 일반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N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별하나나하나'를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망원경(카메라+망원경)을 이용해 직접 천체를 촬영한 뒤 사진을 액자 형태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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