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방앗간 마실' 개소…노인일자리 창출 새 모델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643_web.jpg?rnd=20251105112406)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방앗간 마실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사업단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참기름과 볶음 참깨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품은 지역 내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참여자 임금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기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