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장애인체육대회 볼링 금메달 6개 수확 등

[광명=뉴시스]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광명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 선수단이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시 선수단은 볼링·육상·역도·축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볼링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 시각부문 조영화는 개인전·2인조·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지체부문 오영일은 2인조·혼성 4인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영식은 4인조 금메달에 이어 2인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명=뉴시스]7일 하안동 일원에서 진행한 '2025 민관협치위원 공정여행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시 민관협치위원, 공정여행 워크숍 참여

경기 광명시는 7일 민관협치위원 50여명과 시정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정여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하안동 일원을 걸으며 지역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명역사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시민참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대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을 들었다.

이 외에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광명햇빛발전소’ 설립과 운영사례, 골목상권 투어, 안터생태공원 방문,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채식 디저트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광명=뉴시스]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선 고교생들이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교육지원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지역 고교생 15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고교생 15명이 지난 1~5일 하얼빈 등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7일 밝혔다.

고교생들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우리역사 바로 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비롯해 안 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관동법원 구지, 안 의사가 순국한 여순형무소, 안 의사의 유묵비가 있는 조린공원과 731부대가 있던 자리 등을 방문했다.

유적지를 탐방한 고교생 15명은 13일 광명역 인근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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