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장 좌천' 류승룡, 본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울=뉴시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 = JTBC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989_web.jpg?rnd=20251109145858)
[서울=뉴시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 = JTBC 제공)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6회에서는 본사 복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노력들이 펼쳐진다.
앞서 김낙수는 회사에 큰 이슈를 부른 대형사고를 치고 후속 조치마저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ACT 본사 영업부장에서 공장 안전 관리직으로 좌천됐다.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의 괄시를 받으며 업무라고도 할 수 없는 일을 처리하고 생존 능력을 키워야만 했다.
이런 가운데 김낙수가 무력한 일상을 타파할 한 줄기 빛을 발견하면서 그의 마음가짐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간 이 자리를 거쳐 간 사람들이 남긴 일지 속에서 김낙수와 똑같이 현장으로 좌천됐다가 본사로 복귀한 누군가의 후기를 확인한 것. 이에 김낙수는 본사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공장의 사방팔방을 누빈다.
반면 공장 작업반장 이주영은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김낙수를 무심하게 지켜본다.
제작진은 "그 동안 숱한 사람들이 안전관리팀장이 됐다가 사라져간 만큼 이주영이 보기에는 김낙수의 노력이 부질없게만 느껴진다. 과연 김낙수는 공장 사람들의 멸시와 무시를 이겨내고 일지 속 미스터리한 인물처럼 본사 복귀의 꽃길을 밟을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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