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재선정

전주비전대 본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전주시로부터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위탁은 지난 10년간 전주시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육·양육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공공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주비전대학교는 보육, 아동, 사회복지 등 관련 학문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밀착형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왔다.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재위탁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학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주시 보육정책의 발전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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