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겨울철 재난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
취약지역 특별 관리…군민 생명·재산 보호
![[평창=뉴시스]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 추진. (사진=평창군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017_web.jpg?rnd=20251111154049)
[평창=뉴시스]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 추진. (사진=평창군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기온 급강하와 폭설, 동결·해빙 등으로 인한 주택 붕괴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지붕·기둥 등 안전상태가 불량한 ▲노후 옹벽 인접 ▲산사태 우려 주택 등이다.
올해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산지 1~2인 단독가옥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 ▲취약계층 거주 주택을 우선 점검으로 특별 관리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점검은 적설 취약 노후 주택의 안전을 살펴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질적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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